| 제목 | 美 상무 "캐나다·멕시코, 마약 통제하면 관세 철폐될 수도"(상보) |
| 일시 | 2025-03-04 23: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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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 "캐나다·멕시코, 마약 통제하면 관세 철폐될 수도"(상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장관 "4월 2일에 무역정책 재조정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캐나다와 멕시코가 마약 성분 펜타닐의 유통을 멈출 수 있다면 미국도 관세를 철폐할 수 있다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밝혔다. ![]() 4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러트닉은 "우리는 마약(opioid) 복용에 따른 사망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보고 싶다"며 "멕시코는 이것이 관세 전쟁이 아니라 마약 전쟁이라는 점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펜타닐의 미국 내 유입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면 관세는 철폐될 수 있다"고 "4월 2일에 무역정책이 재조정(reset)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4월 2일에 무역정책이 재조정된다는 것은 그때 미국이 두 국가를 대상으로 부과한 관세가 철폐될 수 있지만 마약 유통 제재에 진전이 없다면 관세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부터 모든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된다고 밝힌 바 있다. 러트닉은 또 "자동차 제조업이 미시간과 오하이오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캐나다와 멕시코는 자동차로 미국을 괴롭혔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 강행 후 자산시장이 요동치는 것에 대해선 "단기적으로 가격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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