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원, 美·中 관세 공방에도 하락세…8.20원↓ |
| 일시 | 2025-02-04 18: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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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美·中 관세 공방에도 하락세…8.20원↓
中 보복관세 방침…위안화는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 우려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이 대미 보복관세를 선언한 가운데 위안화가 반등하면서 원화가 연동했다. 4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49분 현재 전장 대비 8.20원 하락한 1,459.00원에 거래됐다. 주간 거래 종가(1,462.90원)에 비해 3.90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은 미국과 주요국 사이 관세를 둘러싼 소식에 따라 출렁였다. 중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인상에 보복 관세를 발표한 직후 1,466원대로 낙폭을 줄였으나, 재차 하락세를 지속했다. 런던장 무렵 달러-원은 1,458.00원까지 떨어졌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7.336위안을 고점으로 반락하면서 달러-원도 하락 흐름에 연동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과 중국이 장군 멍군 관세를 주고받으면서 달러-원 역시 하락 폭을 줄였다가 늘리고 있다"며 "위안화 강세에 원화가 연동하는데 얼마나 따라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간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변동성이 또 나타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 행정부의 대중국 10% 추가 관세 강행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은 미국산 농기계와 석탄, 천연가스 등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맞대응에 나섰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530엔 오른 155.2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60달러 오른 1.0329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77위안을 기록했다. ybnoh@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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