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난해 광공업생산 4.1% 증가…소매판매 2.2%↓·건설 4.9%↓ |
| 일시 | 2025-02-03 08: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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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공업생산 4.1% 증가…소매판매 2.2%↓·건설 4.9%↓
전산업생산 1.7%↑…작년 12월 광공업생산 시장 예상치 상회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지난해 광공업 생산이 반도체 생산 호조에 힘입어 4% 이상 증가했다.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소매판매와 건설기성은 각각 2.2%와 4.9% 감소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해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4.1%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의약품 등이 증가세를 주도한 반면 전기장비, 1차금속 등에선 줄었다. 광공업 출하는 내수 출하가 2.0% 감소했지만 수출 출하는 4.0% 늘어 0.5%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9%로 1.0%포인트(p) 상승했다. 서비스 생산은 1.4% 늘었다. 도소매 등에서 감소했으나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에서 생산이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 생산이 모두 늘면서 전산업 생산은 1.7% 증가했다. 반면, 내수 지표인 소매판매는 2.2% 감소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3.1%)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4%), 의복 등 준내구재(-3.7%)에서 판매가 모두 줄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2.9%)와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7.8%)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4.1%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토목(1.8%)에서 늘었지만 건축(-6.9%)에서 공사실적이 줄어 4.9% 감소했다. 작년 12월만 따로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4.6% 늘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국내외 5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평균 0.0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광공업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도 4.4%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5.6%), 자동차(10.7%), 의약품(11.5%) 등은 증가했지만 통신·방송장비(-12.9%), 화학제품(-2.0%), 1차금속(-2.2%)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 생산은 1.7% 늘었다. 전산업 생산도 2.3%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0.6% 줄었다.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은 각각 9.9%, 1.3% 증가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p 하락했다. ![]() 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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