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BOC, 캐나다 성장률 1.8%로 하향 조정…관세 여파는 반영 안해 |
| 일시 | 2025-01-30 01:3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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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 캐나다 성장률 1.8%로 하향 조정…관세 여파는 반영 안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캐나다중앙은행(BOC)이 올해 캐나다 경제성장률을 2% 아래로 내려 잡았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를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 성장률은 더 낮아질 수 있다. BOC는 올해 캐나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8%로 전망했다. 작년 10월 제시한 2.1%에서 0.3%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8%로 제시했다. 다만 이는 잠재 성장률보다 높은 수치라고 BOC는 밝혔다.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은 기존 2.0%에서 1.8%로 내려갔다.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작년 연간 상승률은 기존 2.3%에서 2.4%로 소폭 상향됐다. 작년 4분기 근원 CPI도 기존 2.3%에서 2.6%로 상향 조정됐다. 올해 CPI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2.2%에서 2.3%로 올라갔다. BOC는 "인플레이션은 3월까지 변동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예측 기간 2% 목표치 근처에 머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캐나다 경제성장률에 대해선 "가계 지출은 강해지고 있고 지난 금리인하로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초과 공급은 예측 기간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BOC는 이날 통화정책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경제 전망에는 새로운 미국 관세가 반영돼 있지 않다"며 "관세 위협이 이미 금융시장과 기업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BOC는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3.25%에서 3.00%로 25bp 인하했다. 작년 6월부터 여섯 번 연속 금리인하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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