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뉴욕 연은 총재, 트럼프 정책 "경제 전망에 반영" 밝혀 |
| 일시 | 2024-12-21 0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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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트럼프 정책 "경제 전망에 반영" 밝혀
"중립금리 향해 내려가는 것이 기본적 전망"…인하 시사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내달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을 경제 전망에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가 나왔다. 미 연준의 '3인자'로 알려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다. 20일(현지시간) 윌리엄스 총재는 CNBC 방송에 출연해 "나의 개인적인 전망에, 미국의 재정과 이민 등의 정책이 어떻게 될지를 통합하기 시작했다"며 "왜냐하면 이 요인들은 경제 전망을 검토할 때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연준의 경제전망에 담긴 자신의 의견은 트럼프 당선인을 반영한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연준은 이번 주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회의에서 일부 FOMC 위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을 예측하기 위해 예비적 조치를 취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강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윌리엄스 총재는 경제 전망에는 불확실성이 크며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는 내년에 도입될 수 있는 정책 등 여러 이유로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며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주 금리 인하에도 통화정책이 상당히 제약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기본적인 전망은 중립금리를 향해 내려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론적인 금리 수준인 중립금리에 닿을 때까지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연준은 점도표에서 내년 두 차례의 금리 인하, 3%의 장기 중립금리를 제시했다. hrl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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