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CNBC 설문 "연준, 금리 내리겠지만 당위성은 약해" |
| 일시 | 2024-12-18 00:4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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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설문 "연준, 금리 내리겠지만 당위성은 약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번 주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인하하겠지만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월가에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월가의 이코노미스트와 전략가, 펀드매니저 등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는 FOMC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25bp 금리를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63%만 그러하다고 답했다. 이번 주 금리인하를 예상한 사람과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 사이에 간극이 있는 것이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 묻자 '2회'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3회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도 내년 이맘때면 3.8%로 내려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2026년 말 전망치는 3.4%로 제시됐다. 이는 응답자들이 생각한 중립금리 평균치 바로 위다. 응답자들이 꼽은 불확실성 중 대표적인 것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재정 정책이었다. 또 인플레이션 상승부터 강한 경제성장률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SMBC닛코증권의 트로이 루트카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소비자와 가계, 소기업 사이에서 야성적 충동에 불이 붙었다는 점이 첫 번째 조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응답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이민자 추방 위협은 낙관적인 전망을 일부 훼손할 것으로 내다봤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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