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씨티 "한은, 내년 1월 금리인하 전망…추경 30조원 예상" |
| 일시 | 2024-12-12 08: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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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한은, 내년 1월 금리인하 전망…추경 30조원 예상"
"내년 성장률 1.5% 그칠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은행이 내달 기준금리를 다시 한번 인하할 것이라는 씨티 전망이 나왔다. 씨티는 이와 함께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0.1%포인트(p) 하향 조정해 1.5%로 제시했다. 12일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내년 1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종 금리는 2.00%로 제시했다. 그는 한은이 경제 성장 안정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근거로 ▲중립금리 상단 수준의 제약적 기준금리 레벨 ▲높은 달러-원 환율에도 불구하고 디스인플레이션 환경 유지 ▲경상수지 흑자 등 견고한 대외 포지션 ▲외환 당국의 1,400원을 상회하는 달러-원 수용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올해와 내년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각각 2.1%와 1.5%로 기존 전망보다 0.1%p씩 하향 조정했다. 올해 4분기 GDP 성장률도 0.1%p 하향 조정해 0.3%로 제시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심리 충격은 2016~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 비교하면 훨씬 더 큰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은의 뉴스 심리지수가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급락했다고 언급했다. 내년 하반기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중 국채 공급과잉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국회에서 원화 표시 외평채 발행 법안이 통과돼 총발행 규모가 20조 원 추가 확대될 수 있다"면서 "내년 1분기에는 30조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한 "차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이들이 주도하는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대규모 국채 발행 리스크가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 ebyu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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