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탄핵 불확실성 속 1,438원대 고점서 후퇴…16.30원↑ |
| 일시 | 2024-12-09 13:3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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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탄핵 불확실성 속 1,438원대 고점서 후퇴…1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지난 주말 국회에 탄핵안 표결이 투표 불성립된 여파로 1,430원대로 올라섰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16.30원 오른 1,435.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개장가(1,426.00원)를 저점으로 상승했다. 오전장에서 1,430원 부근 저항을 받다가 두 자릿수로 상승 폭을 늘렸다. 달러 인덱스도 105.9대에서 106.1대로 올라섰다. 다만 달러-원 변동 폭이 주요 통화보다 컸고, 장중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 경계감에 1,438.30원을 고점으로 추가 상승세는 제한됐다. 국내 증시와 달러 선물에서 외국인 순매도 등 자금 이탈 움직임이 강하지 않은 점도 달러-원 상승 불안을 진정하게 했다. 코스피는 개인 매도세로 낙폭을 2%대로 확대했다. 다만 외국인은 160억 원가량 순매도하는 데 그쳤다. 달러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정국 불안이 달러-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아직 달러-원 상승세가 꺾이진 않았다"며 "1,438원대 갔다가 3원 정도 후퇴했는데, 탄핵 이슈가 결론이 나야 원화 가치가 반등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원화는 국제적 리스크보다 국내 리스크가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2엔 내린 149.9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97달러 내린 1.0534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1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6.78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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