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美 장기금리 따라 152엔도 상향 돌파 |
| 일시 | 2024-10-23 14:33:20 |
[도쿄환시] 달러-엔, 美 장기금리 따라 152엔도 상향 돌파
![]()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엔 환율이 152엔대로 상승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오름세를 지속함에 따라 엔화 매도세를 자극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전장 대비 1.11엔(0.73%) 오른 152.18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아시아 시장 개장 후 꾸준히 상승 폭을 확대해 오후 2시 무렵에는 152.270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 상승의 주요 동력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다. 미 장기 국채 금리 상승으로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가 확대되면서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분위기를 부추겼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달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한 달여 만에 약 64bp 급등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가운데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에서 승리할 확률이 더 높아졌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수급 측면에서도 일본 수입업체들이 엔화를 팔고 달러를 사들인 점도 엔화 가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빠르게 오르는 상황에서도 오는 27일 일본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분간은 일본 외환 당국이 적극적으로 개입에 나서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문가들은 200일 이동평균선이던 151.3엔 선이 뚫리면서 단기 투자자들의 엔화 매도가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sska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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