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홍콩 하이보, 증시 랠리에 급등…'재할인창구' 이용 5년來 최고 |
| 일시 | 2024-10-08 09:02:13 |
홍콩 하이보, 증시 랠리에 급등…'재할인창구' 이용 5년來 최고
![]()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홍콩 은행 간 금리인 하이보(Hibor)가 증시 랠리에 따른 유동성 수요로 최근 급등했다. 이에 따라 홍콩의 중앙은행 격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의 재할인창구를 통해 은행들이 빌려 간 단기자금도 크게 늘었다. 8일 연합인포맥스의 은행 간 금리(화면번호 6541)에 따르면 하이보 1개월물 금리는 7일 기준으로 4.50%를 나타냈다. 최근 저점인 지난달 19일의 3.6144%에 비해 약 90bp 높은 수준으로, 지난 7월 말 이후 최고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빅 컷'(50bp 인하) 직후 HKMA도 기준금리를 50bp 내렸지만, 은행 간 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셈이다. 하이보 하루짜리(오버나이트) 금리는 지난달 말 6.3926%까지 오른 뒤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5%를 크게 웃돌고 있다. 7일 기준 5.4687%로 집계됐다. 홍콩증시는 중국의 잇따른 부양책 발표 효과에 최근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지난달 17.5% 뛰어오른 항셍지수는 이달 들어 벌써 9.3%나 추가로 올랐다. 항셍H지수는 지난달 18.6% 상승했고, 10월로 접어든 뒤에는 10.9% 더 뛰었다. HKMA에 따르면 홍콩 은행들은 전날 재할인창구를 통해 47억8천800만홍콩달러(약 8천300억원)의 유동성을 빌려 갔다. 이는 2019년 12월 말 이후 약 5년만의 최고치다. 분기 말 영향이 있었던 지난달 말에는 재할인창구 이용이 30억홍콩달러 남짓 정도였다. ![]()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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