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칼 빼든 中 인민은행…홍콩 증시, 2% 가까이 상승 |
| 일시 | 2024-09-24 11:05:33 |
칼 빼든 中 인민은행…홍콩 증시, 2% 가까이 상승
![]()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이 강한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내자 중국과 홍콩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전 10시 57분 홍콩 항셍 지수는 1.86% 상승한 18,586.67을, 항셍H 지수는 1.98% 오른 6,515.46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84%, 0.51% 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견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가 중앙은행의 주요 정책금리라며 이를 1.7%에서 1.5%로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 기반의 금리 매커니즘에 따라 MLF 금리와 LPR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MLF 금리는 0.3%포인트, LPR은 0.2~0.25%포인트 낮아질 예정이다. 이어 지급준비율(RRR)도 조만간 0.5%포인트 낮아지고 약 1조위안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 행장은 시장 유동성 상황에 따라 지준율이 0.25~0.5%포인트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중국 경제 위기론이 대두되자 대대적인 금리 인하라는 카드를 꺼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까지 시장에서는 중국이 5%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발표 직후 7.07위안 가까이 상승했으나 다시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인민은행은 이미 23일 14일물 역RP 금리를 1.95%에서 1.85%로 0.1%포인트 내린 바 있다. jhm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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