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원, 가파른 엔화 약세에 상승폭 확대…6.00원↑ |
| 일시 | 2024-09-20 21:5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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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가파른 엔화 약세에 상승폭 확대…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30원 중반대로 올랐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점진적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은 데 따라 엔화 약세가 가팔라지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탓이다. 20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31분 현재 전장대비 6.00원 오른 1,335.00원에 거래됐다. 정규장 종가(1,329.10원) 대비로는 5.9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은 BOJ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결제수요가 다소 유입됨에 따라 대체로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했다. 1,330원선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런던장 들어서는 유로화 강세와 우에다 총재의 비둘기파적 기자회견을 소화하며 달러-원은 1,335원대로 레벨을 높였다. 우에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물가의 상방 리스크 줄었다"며 "정책 결정의 시간을 벌었다"고 진단해 추가 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우에다 총재의 발언 이후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한 달러-엔은 한때 144.430엔으로 고점을 높이고 급등세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 역시 100.88선으로 올라 장중 고점을 찍고 지금은 100.7선 초반으로 다소 내려온 상태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원이 엔화 움직임을 추종했다고 보고 있다"면서 "BOJ 이슈로 런던장 들어서면서 환율이 더 움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 뉴욕시장 대비 1.313엔 오른 143.92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5달러 오른 1.11681달러에 거래됐다.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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