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오전] '해리스 잘 하네' 단숨에 1,340원 깨져…5.20원↓ |
| 일시 | 2024-09-11 11:0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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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해리스 잘 하네' 단숨에 1,340원 깨져…5.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이른바 해리스 트레이딩이 작용하면서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자, 달러-원 환율도 반락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4분 현재 전장 대비 5.20원 내린 1,338.50원에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가파르게 내려간 것을 두고 해리스 트레이딩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유리할 경우 달러 강세, 카멀라 해리스 후보일 경우 그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 수혜 상품으로 꼽히는 비트코인은 토론 중에 1% 넘게 하락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해리스 후보가 토론에서 트럼프 후보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전 10시께 위안화 절하 고시가 나왔지만 달러-원 환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수급상으로도 별다른 특이 물량은 나타나지 않았다. 네고와 결제 수요 모두 균형을 이루고 있다. 코스피는 0.51%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6천018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340원 선이 지지선이 아니라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점쳤다. 시중은행 딜러는 "견고해 보인 1,340원 지지선이 너무 쉽게 무너졌다"면서 "1,340원을 상단으로 잡아야 할 듯하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의 딜러는 "양측 후보의 분위기에 따라 달러가 움직이고 있어 예단이 어렵다"면서 "지금까지만 보면 1,330원대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0.30원 오른 1,34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44.70원, 저점은 1,338.0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6.7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45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01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244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557엔 내린 141.83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5달러 오른 1.1036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7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04원에 거래됐다. jwchoi@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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