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원, BOJ 금리 인상·위험 선호에 낙폭 확대…9.40원↓(상보) |
| 일시 | 2024-07-31 17:4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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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BOJ 금리 인상·위험 선호에 낙폭 확대…9.4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엔화 강세와 위험 선호 심리의 고조로 인해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1,370원대 초반까지 내렸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9.40원 내린 1,375.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80원 하락한 1,384.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낙폭을 지속 확대했다. 이날 아침 BOJ 금리 인상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더해 월말 네고 물량도 출회하며 달러-원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점심 무렵 BOJ의 금리 인상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역외 매도세가 유입하며 달러-원은 추가 하락했다. 런던장에 들어서면서 달러-원 낙폭은 더 커졌다. 달러-엔 환율이 150엔까지 급락하는 등 엔화 강세가 심화하면서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7.25위안에서 7.22위안으로 내리는 등 위안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달러-원은 장중 1,373.50원까지 내렸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그간 엔화 강세에도 달러-원이 내리지 못했던 것은 위안화 약세 등의 요인 때문"이라며 "이날은 위안화도 강세고 위험 투자 심리도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FOMC를 봐야겠지만, 1,360원대 진입도 가능해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날 밤 FOMC 금리 결정이 공개된다. 금리 동결이 유력하지만,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신호를 줄 거라고 기대한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2.048엔 내린 150.6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9달러 오른 1.08140달러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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