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엔, 미 CPI 발표 후 3엔 넘게 급락…BOJ 개입 의심(상보) |
| 일시 | 2024-07-11 22:5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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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미 CPI 발표 후 3엔 넘게 급락…BOJ 개입 의심(상보)
트레이더들 "개입 같지는 않아…급격한 포지션 전환 추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달러-엔 환율이 11일(현지시간) 급속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이 삽시간에 3엔 이상 급락하면서 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의 개입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이날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뉴욕 현지시간으로 9시 7분께 157.488엔까지 속락했다. 직전까지 뉴욕 오전 장에서 161엔대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던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의 속락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직후부터 연출되기 시작했다. 이후 40분여만에 낙폭을 2.5%가량으로 키웠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의 급전직하에 대해 여러 가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엔화의 움직임이 너무 큰 만큼 BOJ의 개입 의혹도 나온다. 반면 이는 당국의 개입이라기보다는 미국 CPI 쇼크에 따른 포지션 급변동의 여파라고 보는 분석도 있다. 미츠부시 UFJ 트러스트&뱅킹의 타카푸미 오노데라는 "내 생각에는 이는 엔화의 숏포지션 청산 때문인 것 같다"며 "만약 이것이 개입이었으면, 달러-엔 환율은 최소 156엔대까지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만의 글로벌 시장 전략 헤드인 윈 틴은 개입 가능성에 대해 "가능하지만, 확률이 높지는 않다"고 말했다. 최근 BOJ의 개입은 이날보다 더 큰 환율 움직임을 촉발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hrl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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