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美 CPI 의식하며 소폭 상승 |
| 일시 | 2024-07-11 14:35:00 |
[도쿄환시] 달러-엔, 美 CPI 의식하며 소폭 상승
![]()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11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가늠할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강화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틀 연속 의회에 출석하는 데 따른 부담감도 감지됐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2시2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3% 상승한 161.708엔에 거래됐다. 제롬 파원 연준의장이 이틀 연속 의회 증언에 나선 데 따른 부담감도 감지됐다. 파월 의장은 물가와 고용에 대해 원론적인 발언을 강화하면서도 특정 방향성에 대해 시사점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그는 "연준은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에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 또한 책무"라며 "물가와 고용 안정이라는 양대 책무가 지금은 균형에 훨씬 더 다가가게 됐고 우리는 양쪽 모두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지만 엔화 시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뉴욕증시 개장 직전에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돼 있다. 월가는 미국의 근원 CPI가 6월에 전월대비 0.2% 상승하고 전년 대비 3.4%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BA의 전략가인 캐롤 콩은 "시장 컨센서스는 근원 소비자 물가가 0.2%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우리도 그렇게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결과는 분명하게 FOMC가 곧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0.2% 상승으로 시장이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더 많이 가격을 매길 경우 달러화는 다소 약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AM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셰인 올리버는 주된 요인은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라면서 "좋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얻으면 파월의 체크리스트 중 하나에 체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ne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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