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 일시 | 2024-07-04 08:3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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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 상단 범위를 1,389~1,393원으로 전망했다. 하단은 1,381~1,384로 수준으로 제시했다. 달러-원 환율은 주로 1,38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딜러들은 간밤에 미국 지표가 부진했지만, 달러-원 환율이 생각보다 큰 폭의 하락을 보이진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미국 6월 ADP 민간 고용은 15만명 증가하는 데 그쳐 예상치를 하회했다. 미국의 6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8로 4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지수가 50 이하면 업황 위축을 의미한다. 사실상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근거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이에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고려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이러한 영향이 외국인의 국내 증시 유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딜러들은 분석했다. 다만, 서학개미의 환전 수요가 여전한 데다 달러-엔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달러-엔 환율이 현재 161.6엔대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의미다. 여기에 미국 휴장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외환 딜러들도 이날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긴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81~1,393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지표가 생각보다 좋게 나왔다. 뉴욕도 이제 휴장인 만큼 딜러들은 긴장감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크게 보면 장 초반에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생각보다는 아닐 것 같음. 엔화 흐름도 봐야 하는 만큼 우리만 빠진다는 건 생각할 수 없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82.00~1,390.00원 ◇ B증권사 딜러 미국 지표가 조금 약하게 나와서 우선은 무거운 분위기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환율도 계속 오르고 있고, 오늘 미국 휴장이고 해서 많이 빠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84.00~1,393.00원 ◇ C은행 딜러 광범위하게는 1,380원대에서 움직일 것. 어제 사실 역외 매수로 1,390원대 등락하다가 마감하는 것을 봤는데, 간밤 뉴욕장 지표들이 금리 인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게 있어서 되돌림 현상과 더불어 1,380원대 중후반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예상 레인지 : 1,381.00~1,389.00원 jwchoi@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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