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브라질 룰라, 금리 동결에 화풀이…"중앙은행 총재는 적" |
| 일시 | 2024-06-22 04:46:11 |
브라질 룰라, 금리 동결에 화풀이…"중앙은행 총재는 적"
![]()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호베르투 캄포스 네토 중앙은행 총재를 향해 직설적인 분노를 쏟아냈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이날 현지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네토 총재를 "정치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적(敵)"이라고 부르면서 올해 말 임기가 끝나면 네토 총재는 교체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 속에서도 지난 19일 기준금리(셀릭)를 10.5%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작년 8월부터 금리를 내려오다가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하가 지연되자 이를 감안해 인하 사이클을 중단하기로 했다. 룰라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최근 브라질 헤알화의 약세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추측 상의 불안은 브라질 경제의 진중함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sj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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