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5월 수입물가 다섯달만에 하락전환…전월比 1.4%↓ |
| 일시 | 2024-06-14 0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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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물가 다섯달만에 하락전환…전월比 1.4%↓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수입물가지수가 다섯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국제유가와 환율이 동반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4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4% 내렸다.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 가격이 3.7%나 떨어졌다. 5월 월평균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84.04달러로 전월의 89.17달러에서 5.8% 내렸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여전히 12.1% 높은 수준으로, 수입물가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 오른 수준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 하락도 수입 물가 하락에 기여했다. 5월 월평균 달러-원 환율은 1,365.39원으로 전월 대비 0.2% 내렸다. 환율효과를 제외한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2%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했다. 수입물량지수는 기계 및 장비, 화학제품 등의 감소로 전년 같은 달보다 0.6% 떨어졌다. 수입금액지수도 1.6% 내렸다. 수출물가지수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의 하락으로 전월 대비 0.6% 내렸다. 다만 전년 동월대비로는 수출물가지수는 7.5%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12.7%, 화학제품이 2.2% 상승하는 등 국제유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9% 개선됐다. 11개월 연속 상승세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가를 수입물가로 나눈 값으로, 1단위의 수출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의미한다. 지난달 수출 가격이 3.8% 상승하고 수입 가격이 1.1% 하락하면서 순상품교역조건이 개선됐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6.3%)와 순상품교역조건지수(4.9%)가 모두 상승하면서 전년 같은 달보다 11.5%나 뛰어올랐다. kslee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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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유가 하락에 5월 수출입 물가 5개월 만에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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