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유로존 5월 CPI 예비치 2.6% 상승…인플레 반등 |
| 일시 | 2024-05-31 21:5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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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5월 CPI 예비치 2.6% 상승…인플레 반등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직전월보다 반등했다.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5월 유로존 CPI 예비치는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직전월인 지난 4월에 기록한 2.4%보다 높아진 수치다. 5월 CPI 상승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도 웃돌았다. 5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2%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CPI는 5월에 전년대비 2.9% 상승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월 2.7%보다 높아졌다. 5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4%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유로스타트는 5월 유로존 CPI 상승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부문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물가는 5월에 4.1% 올라 직전월 3.7% 상승보다 상승폭이 컸다. 다음으로 식품, 주류 및 담배가 2.6% 올라 직전월의 2.8%보다 약간 둔화됐다. 에너지는 0.3% 올라 4월 0.6%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로 봤을 때 독일의 HICP는 2.8% 상승했고, 스페인HICP는 3.8% 올랐다. 두 나라 모두 5월에 4월의 독일 2.4%, 스페인 3.4%보다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5월 유로존 CPI 상승폭이 반등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에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7월에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syj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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