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글로벌차트] 개미들이 또 붙었나…'변동성 대명사' 은값 |
| 일시 | 2024-05-21 08:5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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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개미들이 또 붙었나…'변동성 대명사' 은값
이달 들어 3일 빼고 모두 상승…金보다 더 강력한 랠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변동성이 높기로 유명한 은(銀)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기적 매수세가 금 다음 타깃으로 은을 점찍은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배후에 있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연합인포맥스의 선물현재가(화면번호 7229번)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선물 7월물 가격은 20일(현지시간) 전장대비 3.73% 오른 온스당 32.4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2년 12월 이후 11년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 선물은 이달 들어 3거래일을 빼고는 모두 오르며 금보다 더 강력한 랠리를 펼치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부양책이 발표된 지난 17일에는 4.63% 뛰어오르기도 했다. ![]() ![]() 은은 귀금속이긴 하지만 금과 달리 준비자산 용도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따라서 금에 통하는 '중앙은행이 사서 오른다' 같은 논리는 은에 적용되지 않는다. 은은 보통 금이 오른 뒤 뒤따라서 오르거나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선호 심리가 만연할 때 갑자기 오르는 모습을 보인다. 은이 변동성이 유달리 큰 상품으로 인식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태양광 패널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중 하나라는 점에서 산업용 수요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지기는 했다. 개인들이 은을 사고 있다는 추측은 팬데믹 사태 후 이른바 '밈 주식'들이 급등세를 보이던 2021년 초에 은 가격도 덩달아 치솟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이용자들이 집중적으로 은을 매수해 가격을 끌어올린 바 있다. 밈 주식의 대표주자인 게임스탑(NYS:GME)은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74% 및 60%나 치솟는 폭등 장세를 연출한 뒤 주가가 꺾였다. ![]() sj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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