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美 CPI '쇼크'…8.60원↑ |
| 일시 | 2024-04-11 09:3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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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美 CPI '쇼크'…8.60원↑
"네고물량에 장초반 상승 폭 일부 반납"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이 옅어지면서 높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8.60원 오른 1,363.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0.10원 상승한 1,365원에서 거래가 시작했다. 급등 배경으로는 시장 기대를 웃돈 미국 3월 소비자물가(CPI) 발표가 꼽힌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CPI가 전달보다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0.3%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르면 올해 6월 정책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감이 옅어지고 있다. 글로벌 강(强) 달러 강세 기조에 따른 원화 약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달러-원 환율을 장 초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양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장 초반부터 네고물량이 상당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국 구두 개입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1,360원대 초반에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10시 반 중국 증시 개장과 외환 당국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54엔 내린 152.88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4달러 오른 1.074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8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7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1.29%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754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08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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