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1월 거주자외화예금 981억달러…환율 안정에 넉달만에 감소 |
| 일시 | 2024-02-23 12: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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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거주자외화예금 981억달러…환율 안정에 넉달만에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넉 달 만에 감소했다. 연초 달러-원 급등 이후 횡보하자 환율 추가 상승 기대가 약화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한국은행이 23일 내놓은 '2024년 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 말 대비 57억8천만 달러 감소한 981억 달러로 집계됐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에서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하다가 지난달 감소 전환했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이 53억9천만 달러 줄었고 엔화 예금도 3억 달러 줄었다. 유로화예금은 9천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원 환율 추가 상승 기대가 약해지며 달러화 예금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율 변동성이 크면 기업들은 달러를 보유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으나 1월 중순 이후 외환시장이 안정되며 기업들의 불안 심리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달러-원은 연초 급등했으나 17일 1,344.20원으로 고점을 기록한 뒤 이후 반락한 바 있다. 엔화 예금은 엔화 절하로 인한 미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들었고 유로화 예금은 일부 기업의 수입 결제 대금 일시 예치 등으로 소폭 증가했다. ![]()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53억9천만 달러 줄었고 개인 예금이 3억9천만 달러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 은행이 52억 달러 줄었고 외은 지점이 5억8천만 달러 감소했다. kslee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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