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 달러화 소폭 강세…1월 FOMC 의사록 앞두고 금리경로 저울질 |
| 일시 | 2024-02-21 23:4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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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소폭 강세…1월 FOMC 의사록 앞두고 금리경로 저울질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달러 가치가 소폭 강세를 보였다. 미국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0.073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49.960엔보다 0.113엔(0.07%)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090달러로, 전장 1.08110달러보다 0.00020달러(0.02%) 내렸다. 유로-엔 환율은 162.25엔으로, 전장 162.11엔보다 0.14엔(0.09%)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043보다 0.01% 오른 104.049를 나타냈다. 환시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경로가 상당히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금리인상 카드도 살아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1월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았던 만큼 금리인상 카드가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금리인하가 아예 없을 수 있다는 전망도 고개를 들면서 달러화는 지지력을 보였다. 이날 오후에 나올 1월 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이 확실히 마무리됐는지를 재확인할 가능성이 크다.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대차대조표 관련해 3월부터 더 깊이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 연준의 금리인하는 더 뒤로 미뤄지는 양상이다. CME그룹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3월에 미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3.5%로 반영됐다. 5월도 동결 확률이 66.2%로 가장 높았으며, 6월에 25bp 인하할 확률이 55.1%로 나타났다. 미 연준이 금리인하에 좀 더 신중하게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간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150엔 부근에서 등락했다. 장중 고점 150.185달러를 기록한 후에도 150엔대를 유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유로화는 장중 1.078달러대로 저점을 낮춘 후 1.080달러선에서 움직였다. 제이크 슈마이어 하버캐피털 어드바이저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의사록과 관련해 "대차대조표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볼 수 있을지 기대한다"며 "3월 회의에서 계획과 원칙을 발표하고, 올해 중반에 축소를 시작하면서 금리인하 일정은 6월로 미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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