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커들로 "연준, 금리 인하할 이유 전혀 없다" |
| 일시 | 2024-01-18 10:38:06 |
커들로 "연준, 금리 인하할 이유 전혀 없다"
![]()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래리 커들로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하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커들로는 17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서 "파월 의장이 경제 활성화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통화정책을 완전히 정치화하려는 게 아니라면 중앙은행이 지금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금리를 내릴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연준이 통화정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회적인 비판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커들로는 지속되는 금리 인하를 서둘러선 안된다고 말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말이 옳다며, 물가 상승으로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초과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4%를 밑돌고 있다"며 "적어도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소매판매는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2.4%로 호황도 불황도 아닌 상태라고 평가했다. 커들로는 "연준이 올해 세 차례 이상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특별히 금리를 내릴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월 의장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연임을 도전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물가를 2% 목표치로 되돌린 인물이라는 역사적 명성을 얻길 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
|
다음글
|
WSJ "시장 조만간 금리 인하 예상하지만…빠르지 않을 것" |
이전글
|
토스뱅크, 17개 통화 24시간 실시간 환전…수수료 '평생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