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연준 피벗 진단] 국민銀 "선진국 정책선회에 달러-원 하방 지속" |
| 일시 | 2023-12-14 09: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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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벗 진단] 국민銀 "선진국 정책선회에 달러-원 하방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KB국민은행은 달러-원 환율이 선진국 중앙은행의 피벗(정책전환) 기대에 하락 압력을 지속해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정희 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14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및 내년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은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 심리를 더욱 강화해준다"고 말했다. 점차 글로벌 중앙은행이 물가 둔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달러-원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금일 저녁 영국과 유로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선진국의 물가 둔화, 완화로의 정책 선회 전망에 환율 하방 압력은 지속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내년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시사한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FOMC 회의 종료와 이벤트 해소, 연준의 완화적 기조 변화와 위험선호 심리에 따라 역외 달러-원 환율이 급락하면서 1,29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OMC 결과는 시장 예상보다 더 완화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문 연구원은 "12월 (FOMC) 성명서 내용은 이전 11월과 큰 변화가 없었고, 가장 주목했던 경제전망(SEP) 내용은 예상보다 완화적이었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1%에서 2.6%로 큰 폭 상향 조정한 가운데 2024년 전망치는 1.5%에서 1.4%로 하향했다. 문 연구원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성장률은 상당히 견조한 것으로 전망한다"며"물가가 낮아졌다는 점에서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도 하향됐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0.5%P(포인트) 하향 조정했고, 내년 전망치는 0.1~0.2%P 하향했다. ![]() ybnoh@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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