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옐런 "美 국채 매도세 우려하지 않는다" |
| 일시 | 2023-10-10 10:20:30 |
옐런 "美 국채 매도세 우려하지 않는다"
![]()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미국 국채 매도세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금리 상승과 관련된 기능장애가 있다는 증거를 본 적이 없다"며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 시장 기능에 일부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이는 꽤 일반적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 채권 시장이 역사상 최악의 약세장을 겪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주요 외신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월 이후 미국 장기 국채 가격은 4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옐런 장관은 9월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해서는 인상적이지만 노동시장이 과열됐다는 신호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는 "고용지표가 과열됐다는 걸 확인했다면 문제가 됐겠지만 나는 여기서 (과열의)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 고용은 33만6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7만명 증가의 거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미국 경제가 다시 가속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는 유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지난 6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9%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밖에 옐런 장관은 전체적으로 신용 상태가 매우 견고하다며 금리 상승으로 촉발된 올봄의 은행권 위기가 반복될 거란 우려는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상승 자체가 가계나 기업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건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켓인사이더는 취약한 은행이 무보험 예금을 축소하면서 뱅크런의 위험을 줄였고 대출자들이 보다 높은 금리에도 잘 견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ynh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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