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국 7월 ADP 민간 고용 32만4천명 증가…월가 예상 상회(상보) |
| 일시 | 2023-08-02 21:3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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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ADP 민간 고용 32만4천명 증가…월가 예상 상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7월 민간 부문 고용이 전월보다 증가세가 약간 둔화됐지만 월가 예상치를 크게 넘었다. 2일(현지시간)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2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7만5천명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7월 임금 상승률은 전년대비 6.2% 증가해 전월의 6.4% 증가보다 약간 완화됐다. 구직자들의 임금 인상률은 전년대비 6.2%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적게 올랐다. 이직자들의 임금 인상률도 10.2%로 계속 둔화됐다. 업종별로 서비스 제공 부문이 30만3천명 늘었고, 상품 제조 부문은 21만명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고용은 감소했고, 소기업의 고용은 증가했다. 500명 이상 사업장인 대기업에서는 6만7천명 감소했다. 반면 50인 이상 499인 이하 중견기업의 고용은 13만8천명 증가했고, 1인 이상 49인 이하 소기업의 경우는 23만7천명 증가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는 예상보다 더 괜찮고, 건강한 노동시장은 가계 소비를 지지하고 있다"며 "광범위한 실직 없이 급여 상승률은 계속 둔화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민간 고용 지표는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하루 앞두고 발표돼 7월 민간 부문에 대한 고용 상황을 가늠하게 해주지만, 노동부의 고용과 추세가 일치하지는 않는다. syj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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