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마감] 美 신용강등 소화속 역외매수…14.70원↑ |
| 일시 | 2023-08-02 16: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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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마감] 美 신용강등 소화속 역외매수…1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 매수 등에 1,298원 부근으로 상승했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했고, 국내 증시는 하락하며 위험회피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달러-원도 급등세를 보였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보다 14.70원 오른 1,29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원은 상승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웠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 강세 재료와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 등을 반영하며 상승했다. 이날 개장 전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했다.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달러인덱스는 101.921까지 하락했다가 이내 반등했다. 국내 증시는 하락했고 미국 주가지수선물도 내렸다.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최근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 유연성을 강화하기로 한 건 통화완화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통화완화정책 종료를 염두에 둔 게 아니라고 말했다. 오후장에서 달러-원은 1,290원대 후반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 국내 증시가 위험회피 심리로 하락폭은 키운 영향이다. 역외 위안화도 약세를 나타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참가자는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를 주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한 딜러는 "유럽장과 뉴욕장에서 피치의 미국 신용강등 소식을 어떻게 소화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유럽장과 뉴욕장에서 위험회피가 나타나면 달러-원이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오늘 역외 매수 등으로 달러-원이 상승했다"며 "역내에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달러-원 상단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그는 "뉴욕장에서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7월 데이터가 예상치를 웃돌고 위험회피가 나타나면 달러-원은 추가 상승압력을 받을 수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3.70원 오른 1,287.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298.60원, 저점은 1,287.5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11.1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293.0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약 109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90% 하락한 2,616.47로, 코스닥은 3.18% 내린 909.7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846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선 3천278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142.62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27원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890달러, 달러인덱스는 102.134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923위안이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0.36원에 마감했다. 고점은 180.36원, 저점은 179.44원이다. 거래량은 약 47억 위안이다. ![]() yg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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