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마감] 强 달러·弱 위안 속 역외매수…9.20원↑ |
| 일시 | 2023-08-01 16:4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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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마감] 强 달러·弱 위안 속 역외매수…9.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 매수 등에 1,283원 부근으로 올랐다. 달러-원은 달러 강세와 역외 위안화 약세,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 회의 등을 소화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보다 9.20원 오른 1,283.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달러 강세 등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 장중 달러 강세에 위안화 약세가 더해지면서 달러-원은 1,280원대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의 7월 제조업 업황은 석 달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중국의 7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로 전달(50.5)보다 하락했다. 우리나라 수출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6.5% 감소했다. 다만 수입이 25.4% 감소해 무역수지는 2개월째 흑자를 보였다. 오후장에서 달러-원은 1,280원대 초반에서 움직였다. 달러 강세와 역외 위안화 약세가 이어졌다. RBA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두달 연속 금리를 4.10%로 동결했다. 이에 따라 호주달러는 급락했다. 국내 증시 호조 등으로 달러-원 추가 상승세는 제한됐다. 장 마감 앞두고 달러-원은 상승폭을 일부 확대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참가자는 미국의 7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한 딜러는 "미국 7월 제조업 PMI를 통해 미국 경기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며 "PMI 하위지수에서 물가가 하락했는지, 고용이 타이트한지 등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오늘 역외 매수에 달러-원이 상승했다"며 "다만 역내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뉴욕장에서 미국 노동부의 6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 달러가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한 영향 등을 반영해 전장보다 1.60원 상승한 1,276.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284.50원, 저점은 1,275.1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9.4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280.7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약 110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31% 상승한 2,667.07로, 코스닥은 0.40% 오른 939.67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1천938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선 2천267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142.57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40원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960달러, 달러인덱스는 101.933을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08위안이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78.96원에 마감했다. 고점은 179.04원, 저점은 178.44원이다. 거래량은 약 276억 위안이다. ![]() yg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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