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140엔 전후 등락…FOMC·BOJ 대기 |
| 일시 | 2023-07-21 14:17:48 |
[도쿄환시] 140엔 전후 등락…FOMC·BOJ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1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다음 주 주요 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에 주목하며 140엔 전후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58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5% 상승한 140.128엔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달러-엔은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됐다는 소식에 내림세를 나타냈다. 총무성은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6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3.2%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일본은행의 목표치를 상회하는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면서 달러-엔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다만 고용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7월 이후에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에 환율은 반등을 시도했다.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미국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 대비 9천명 감소한 22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만명보다 적었다. 연준의 연내 인상 횟수가 1회일지, 2회일지를 두고 전망이 계속 바뀌면서 달러-엔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시장참가자들이 '데이터에 따라' 달라지는 미국 통화정책 전망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행을 둘러싼 시장의 견해도 계속 바뀌고 있다.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가 이달 초 인터뷰에서 금융완화 부작용을 언급해 완화 정책 수정 기대감이 커졌지만, 지난 18일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안정적인 물가 목표 달성까지 아직 거리가 있다고 재강조해 달러-엔이 다시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5~26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7~28일 일본은행 금융정책 결정 회의로 다음 주에도 환율이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보합권인 7.17위안 초중반에서 움직였다. 이날에도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7.1456위안으로 시장 예상치인 7.1965위안보다 대폭 낮게 고시했지만 어제와 같은 위안화 강세 약발은 나타나지 않았다. 달러 지수는 0.06% 하락한 100.764에 유로-달러 환율은 0.08% 상승한 1.1138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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