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블랙록 CIO "연준의 인플레 목표 2% 집착, 고용시장 망가트릴 것" |
| 일시 | 2023-07-17 08:3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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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CIO "연준의 인플레 목표 2% 집착, 고용시장 망가트릴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집착해 계속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고용시장이 망가질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블랙록의 릭 라이더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인플레이션 2%가 어떤 마법이 있다는 생각 자체가 별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2.7%에서 2.0%로 낮추기 위해 수백만 명의 실업자를 왜 만드느냐"고 비판하며 추가 금리 인상은 "가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일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기 시작하면 연준의 무의미한 2%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6월 CPI는 전년 같은 달 대비 3% 상승하며 지난해 여름 9%대에서 상승률이 대폭 둔화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연준이 3%대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만족하고, 금리를 한차례 정도만 더 인상할지, 아니면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연준 위원들은 매파적 발언을 하며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6.1%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후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과반수를 넘는다. jy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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