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국 6월 PPI 전월比 0.1%↑…예상치 하회(상보) |
| 일시 | 2023-07-13 21:5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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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PPI 전월比 0.1%↑…예상치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0.2% 상승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바로 직전월 하락세를 보였던 PPI는 한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 5월 PPI는 전월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수정됐다.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 올해 1월과 4월에는 상승세, 3월과 5월에는 하락세를 기록하며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계절 조정 기준 6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 올랐다. 이는 전월치인 0.9% 상승에서 상승률이 크게 둔화한 것이다. 이는 2020년 8월(보합)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지난해 6월까지 11%대를 기록했던 PPI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이 거의 보합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6월 상품 물가는 전월과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6월 서비스 물가는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6월 근원 PPI는 전월대비 0.1% 올랐다. 전월 수치(보합)보다 소폭 높아진 것이다. 6월 근원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 올랐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약 2년3개월 만에 가장 작은 상승 폭이다. 전월의 상승률인 2.8%에서도 조금 둔화했다. 전일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도 예상치를 둔화하면서 뉴욕 주가선물지수는 상승했다. 미국 채권 금리는 하락했고,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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