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오전] 日 구두 개입에 하락 전환…1.80원↓ |
| 일시 | 2023-06-20 11:3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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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日 구두 개입에 하락 전환…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본 당국의 환율 구두 개입을 소화하며 하락 전환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장 대비 1.80원 내린 1,280.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00원 상승한 1,283.00원에 개장했다.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등 장중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되며 달러-원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오전 중 중국 인민은행은 시장 예상대로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10bp 인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7.16위안대에서 7.18위안대까지 올랐다. 이와 함께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 동결 논의를 언급하며 호주달러-달러가 하락하는 등 달러가 상대적으로 강세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오전 장 후반 일본 당국이 환율 안정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등 구두 개입에 나서며 달러-엔이 하락했다. 달러-엔은 142.2엔대에서 141.6엔대까지 내렸다. 이에 달러-원도 하락 압력을 받아 상승 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오전 중 역내에선 네고 물량도 상당 규모 출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이 오후 장에서 1,28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일본 구두 개입을 소화한 뒤 1,280원 부근 레인지에 머물고 있다"면서 "현재 레벨에선 결제 수요도 있기 때문에 오후 장에서 되돌림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 딜러는 "오전 중 중국 LPR 발표와 RBA를 소화하며 달러가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면서 "네고가 나오면서 상승이 제한됐다. 오후엔 1,280대 초반 레인지로 움직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1.00원 오른 1,28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285.00원, 저점은 1,280.0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5.0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49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483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53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299엔 내린 141.63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7달러 내린 1.0918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7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78.41원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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