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비트코인, 美 연준 금리 동결 속 3% 하락…얇은 거래량 |
| 일시 | 2023-06-15 08:09:00 |
비트코인, 美 연준 금리 동결 속 3% 하락…얇은 거래량![]()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동결한 후 하락했다. 연준 고위 관리들은 인플레이션이 더 빨리 둔화하지 않으면 올해 추가로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USD)은 지난 24시간 동안 3% 하락한 2만5천68달러에 수요일을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56% 이상 상승했지만, 2021년 최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한 상태다. 이더리움(ETHUSD)도 같은 시간 5.3% 하락한 약 1천646달러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의 주요 척도가 여전히 끈질기며 연준은 최고 금리에 도달하기 전에 금리를 몇 번 더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의 점도표 전망은 기준금리가 5.50~5.75% 범위로 상승할 것을 보여줘 올해 연준이 다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이 이전에 예상한 최종 금리 범위는 5.00~5.25%로 현 금리 수준이었다. 다만, 덱스터리티 캐피털의 마이클 사파이 공동 창업자는 "암호화폐 하락이 연준 회의와는 거의 관련이 없다"며 "유동성 부족과 투자심리 약화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연준의 보도 자료와 기자회견 이후 주식에 연동했고, 놀랄 만한 움직임은 없었다"며 "현재 거래량이 얼마나 얇은지를 감안할 때 상당 규모의 매도 주문만으로도 청산을 촉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사파이는 "미국 규제 당국이 소송으로 업계에 대한 감독을 계속 강화함에 따라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돈을 테이블에 두지 않으려는 경향이 더 강해졌다"고 지적했다. sska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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