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HSBC "원화, 조심스럽게 낙관…연말 달러-원 1,270원" |
| 일시 | 2023-06-13 11:3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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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원화, 조심스럽게 낙관…연말 달러-원 1,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HSBC가 원화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밝혔다. HSBC는 지난 9일 발표한 외환 전망 보고서에서 "원화와 대만달러는 역사적으로 위안화와 훨씬 큰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IT 사이클에 대한 낙관론을 배경으로 한 주식투자금 유입 덕분에 디커플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주 동안 한국 증시에는 34억달러의 투자금이 유입됐다고 HSBC는 집계했다. HSBC는 "그동안 우리는 IT 사이클이 바뀔 때 원화 역시 회복한다고 언급해왔다"면서 다만 "IT 사이클이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가 일부 있지만, 하반기 회복이 강하게 나타날지 지금 시점에서는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IT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은의 신규 주문 조사는 모두 지난 3월 저점을 찍었다. 다만 이후의 회복세는 완만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HSBC는 지적했다. HSBC는 그럼에도 "현물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지난 5월 말 드디어 하락세를 멈춘 것 같다. 조심스럽게 낙관할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HSBC는 2분기 말 달러-원 환율 전망치를 1,310원으로 제시했으며, 3분기와 4분기 말에 대해서는 1,290원 1,270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내년 2분기 말에는 1,240원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mje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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