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국 4월 CPI 전년比 4.9%↑…월가 예상 하회(상보) |
| 일시 | 2023-05-10 21:4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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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CPI 전년比 4.9%↑…월가 예상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지난달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월가의 예상을 소폭 하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5.0% 상승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월치인 5.0%에서는 상승 속도가 약간 느려졌다. 4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4% 올랐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다만, 전월치인 0.1% 상승보다는 상승 속도가 가팔라졌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시장의 예상에 정확히 부합했다. 4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올랐다. 이는 WSJ 예상치였던 5.5% 상승과 동일하다. 전월치인 5.6% 상승보다는 소폭 낮았다. 4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4% 올랐다. 전월치 및 예상치와 같은 수준이다. 한편 임금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4월 시간당 평균 실질 임금(계절 조정치)은 전월 대비 0.1% 올랐다. 시간당 평균 실질 임금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시간당 평균 실질 임금은 계절 조정 기준 전년 동기 대비로는 0.5% 하락했다. 4월 주간 평균 실질 임금도 전월 대비 0.1% 올랐다.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주간 평균 실질 임금이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4월 주간 평균 실질 임금은 전년 대비로는 1.1% 하락했다. hrl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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