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와튼 스쿨 "美 연방정부 이르면 6월 1일 디폴트" |
| 일시 | 2023-05-09 13:2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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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 스쿨 "美 연방정부 이르면 6월 1일 디폴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국 정부의 현금이 고갈되는 시기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미국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의 초당적 연구 그룹인 펜 와튼 예산 모형(PWBM)은 이날 블로그에 올린 보고서에서 "부채 한도 증액 마감 기한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가깝다. 왜냐하면 4월 세수가 예상을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PWBM에 앞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미 의회예산국(CBO)은 6월 1일에 재무부 현금이 고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옐런과 CBO 모두 세수가 왜 예상을 밑도는지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면서 4월 말까지 총세수는 예상보다 1천500억달러가량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본 소득과 기업의 이익 마진의 약화가 세수 감소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천500억달러의 부족분 가운데 1천170억달러는 개인 소득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며 약 360억달러는 기업 세수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기업의 이익 마진은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2022년부터 소비자 수요와 노동시장 여건이 안정되면서 점진적으로 줄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 공화당 소속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해 양당 상·하원 대표를 백악관에 초청해 부채 한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 smje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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