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ECB 레인 "유로존 지표, ECB 5월에 금리 인상 시사" |
| 일시 | 2023-04-25 14:4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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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레인 "유로존 지표, ECB 5월에 금리 인상 시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의 필립 레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지표는 ECB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레인 이코노미스트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경제지표들은 우리가 다음 주 회의에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미래를 알수 있는) 크리스탈 볼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지표에 의존해야 하며, 지금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적당한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의 발언은 금리 인상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다른 ECB 위원들의 입장과 궤를 같이한다. 다만, 금리 인상 폭이 25bp와 50bp 중 어떤 것이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ECB 내외부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레인 이코노미스트 역시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 폭에 대한 예상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는 "리서치 결과는 예금금리를 지금의 3%에 두는 것이 적절하지 않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앞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인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하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25bp 인상을 선호함을 시사했지만, 이사벨 슈나벨 ECB 정책위원은 좀 더 강경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나벨 위원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부 영역에서는 완화했지만, 경제의 특정 영역에서는 그대로다"며 "현재가 1970년대와 같이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CB는 다음 달 4일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jy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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