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美 연준 금리 인상에도 예금금리 못 오르는 이유는 |
| 일시 | 2023-04-06 10:36:35 |
美 연준 금리 인상에도 예금금리 못 오르는 이유는![]()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은행의 예금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도 0.2% 범위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예금금리가 정책금리 인상을 따라가는 데는 일반적으로 몇 분기가 걸린다며 이번 인상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연방기금(FF) 금리 상승의 31%만이 예금금리로 전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거에도 예금금리와 1년 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단기 금리 인상분의 일부만 반영했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미국의 인상 사이클은 정책 금리에서 예금 금리로의 전이, 즉 예금 베타의 증가가 더 제한적이라는 견해를 뒷받침했다"며 "이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FF 금리 상승의 31%만이 예금 이자로 전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이번 인상 사이클이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의 추세와 더 가까워 보인다며 이번 사이클에서는 50% 넘게 전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은행은 모바일 뱅킹의 용이성으로 인한 다른 대출 기관과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으며 예금 금리의 상승으로 현금 보유 등의 대안과도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ska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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