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 의회 "CS, 최근까지 미국인들 탈세 도왔다" |
| 일시 | 2023-03-29 23:08:16 |
|
미 의회 "CS, 최근까지 미국인들 탈세 도왔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167년 만에 몰락한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S)가 피인수 직전까지 미국인들의 탈세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CS가 최근까지 미국인들의 탈세를 도운 혐의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CS가 지난 2014년 직원들의 탈세 교사·방조 행위로 벌금을 문 이후에도 이 같은 관행이 이어졌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까지도 CS는 이 같은 탈세 관행에 여전히 몸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CS의 전임 직원 두 명이 내부고발자로 미국 정부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론 와이든 상원 금융위원장은 "이는 지난 며칠까지도 계속되고 있었다"며 "심지어 더 큰 규모의 자금이 은닉된 것으로 발견됐고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CS는 지난 2014년 비밀 역외 계좌를 통해 미국 고객들의 탈세를 도운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CS는 직원들의 혐의를 행위를 인정하고 미 당국에 약 26억달러의 벌금을 냈다. 미국 CNBC 방송은 "CS의 새로운 주인인 UBS가 새로운 규제, 법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hrlim@yna.co.kr |
|
다음글
|
미 2월 펜딩주택판매 0.8%↑…3개월 연속 개선 |
이전글
|
달러화, 위험선호 심리 회복 속 혼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