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보스틱 총재 "3월 인상, 쉽지 않았다…은행권 건전하다는 신호 봐" |
| 일시 | 2023-03-24 22:5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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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틱 총재 "3월 인상, 쉽지 않았다…은행권 건전하다는 신호 봐"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이 쉽지 않았다고 연준 고위 인사가 언급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라디오 NPR 뉴스에 출연해 "(금리 인상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스틱 총재는 이번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간단한 결정이 아니었다"며 "그러나 결국 위원회는 은행 시스템이 건전하고 견조하다는 명확한 신호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전에 터진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로 일부 정책 위원들은 인상보다는 금리를 동결하고 SVB 전개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었다고 보스틱 총재는 전했다. 그러나 회의 직전 주말에 상황이 더 악화하지 않았고,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상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결정에 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보스틱 총재는 말했다. SVB 사태 속에서도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았던 점이 이번 인상을 강행하게 했다고 보스틱 총재는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은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보스틱 총재는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이 없는 인물이다. 연준은 미국 은행권에 대한 우려 속에도 금리 인상을 강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회의 수일 전 금리 동결 또한 검토됐지만, 위원들의 종합적인 합의는 금리를 인상하는 데 쏠렸다고 언급했다. hrl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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