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美 소매판매 호조에 상승 후 되돌림 |
| 일시 | 2023-02-16 15:02:25 |
[도쿄환시] 달러-엔, 美 소매판매 호조에 상승 후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홍예나 기자 = 달러-엔 환율은 소매판매 호조로 한때 134엔대로 올랐으나 이후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53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8% 내린 133.865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소매판매 지표에 아시아 장초반 134엔를 넘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미국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3.0% 늘어난 6천9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9%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1월 소매판매는 2021년 3월(11.2% 증가)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은 수준을 이어간데다 소매판매마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예상보다 강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됐다. 다만 달러-엔은 단기 급등에 따른 포지션 조정과 아시아 시간대에 나타난 미국 국채금리 하락으로 이내 내림세로 전환됐다.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는 2.2bp 내린 3.7848%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발표된 1월 일본 무역수지는 3조4천966억엔(약 33조5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월별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 적자 폭이다. 무역수지는 18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달러 지수는 0.10% 내린 103.733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5% 상승한 1.0756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6917달러로 0.14% 올랐다. 호주달러는 고용 지표 부진에 0.6865달러까지 수직하락했으나 낙폭을 만회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8579위안으로 0.08% 하락했다. jhmoon@yna.co.kr ynh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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