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튀르키예 증시·리라화, 강진 여파에 하락 |
| 일시 | 2023-02-07 04:2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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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증시·리라화, 강진 여파에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튀르키예 증시와 리라화 가치가 튀르키예를 강타한 지진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에 보르사 이스탄불(BIST) 100지수는 전날보다 1.35% 하락한 4930.18로 장을 마쳤다. 해당 지수는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00대 종목을 추적한다. 지수는 장중 한때 최대 5%가량 하락했다. 아이쉐어스 MSCI 튀르키예 ETF는 1.9% 하락했다. 이스탄불 증권거래소는 지진 지역에 있는 일부 회사의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튀르키예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금요일 10.65%에서 이날 10.77%까지 올랐다. 이는 거의 두 달 만에 최고치다. 튀르키예 리라화 가치도 미 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18.83리라까지 하락하는 등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리라화 가치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튀르키예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 10개 지역에서 1천651명이 사망하고 1만1천119명이 다쳤다. 인접한 시리아에서도 1천 명이 사망하고, 2천453명이 부상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초기 지진에 따른 경제적 손실액이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ysy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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