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은 부총재 "금리 역전폭 확대 환시변화 주시…적시 시장안정"(상보) |
| 일시 | 2022-12-15 09: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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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총재 "금리 역전폭 확대 환시변화 주시…적시 시장안정"(상보) 파월, 최종 금리와 유지 기간 중요성 강조한 데 주목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한·미 금리 역전 폭의 확대에 따른 외환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적시에 시장안정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폭이 축소됐지만, 제롬 파월 의장이 최종 금리 수준과 유지 기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부총재는 15일 한은 본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관련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정책금리 전망(dot plot)의 상향조정(4.6% → 5.1%, 중간값 기준)에도 국제금융시장에서는 파월 의장 발언 등이 덜 호키시(매파)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변동성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파월 의장이 제약적인 정책 기조가 아직 충분하지 않으며 최종 금리 수준과 유지 기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로 긴축 강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했지만, 향후 미국 등 주요국의 물가 상황에 따른 정책기대 변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재차 높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금융·외환시장에서도 연준 정책금리의 최종금리 수준 및 지속 기간에 대한 기대 변화, 주요국 환율의 움직임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부총재는 특히 "한·미 간 정책금리 역전 폭이 확대된 만큼 환율, 자본유출입 등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경우 적시에 시장안정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jwoh@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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