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 11월 감원 127% 급증…기술기업 여파 |
| 일시 | 2022-12-01 22:5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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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1월 감원 127% 급증…기술기업 여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지난 11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규모가 급증했다. 1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11월 감원 계획은 7만6천835명으로 전월보다 127% 증가했다. 10월에 3만384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배 이상으로 늘어난 셈이다. 11월 감원은 전년동월대비로는 417% 급증했다. 이로써 1~11월 감원은 총 32만1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정도 늘었다. 이는 1993년 집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감원 계획이 급증한 것은 기술 부문에서 5만2771명 정도를 차지한 영향이 컸다. 기술 부문은 올해 들어 1~11월까지 8만978명을 줄였다. 월별 기준으로는 2000년 이후 기술 부문의 데이터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는 밝혔다. 1~11월 기준으로도 기술 부문 감원은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많았다. 자동차 부문도 올해 들어 3만669명 감원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의 감원을 기록했다. 주택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비용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부문도 올해 7천919명 감워해 전년동월보다 187% 증가했다. 금융 부문도 올해 1~11월 1만7571명을 줄여 전년동기 105% 늘었다. 반면, 11월 고용계획은 3만20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감소했다. 앤드류 챌린저 CG&C 부대표는 "기술 섹터가 올해 지금까지 가장 많은 감원을 발표했다"며 "다른 산업에서도 느린 속도로 일자리를 줄이고 있으며, 고용도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syj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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