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뉴질랜드 기준금리 4.25%로 75bp 인상…2008년 이후 최고(상보) |
| 일시 | 2022-11-23 10: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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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준금리 4.25%로 75bp 인상…2008년 이후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OCR)를 75b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RBNZ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한 4.25%로 끌어올렸다. 이번 금리 인상 폭은 RBNZ가 1999년 OCR을 도입한 이후 가장 큰 폭이며, 이번 금리 인상으로 뉴질랜드의 기준금리는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RBNZ는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7년여 만에 처음 올리기 시작해 이번까지 9번의 정례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올렸다. 또 RBNZ는 지난 4월 회의에서부터는 5회 연속 빅스텝 행보를 이어왔다. RBNZ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보는 물가상승률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뉴질랜드통계청은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하며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RBNZ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핵심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중기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계 지출은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통화 정책을 달성하는 데 있어 단호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9월 기준금리가 5.5%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5.0%로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전 예상치는 3.8%였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급등세를 보였다. 오전 10시 13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6% 오른 0.6179달러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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