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약적 금리는 5~7%'…뉴욕시장 뒤흔든 불러드 차트 보니 |
| 일시 | 2022-11-18 08:12:45 |
'제약적 금리는 5~7%'…뉴욕시장 뒤흔든 불러드 차트 보니![]()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제시한 한 차트가 17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연준 내 강성 매파로 불리는 불러드 총재는 이날 켄터키주 루이빌 행사에서 사용한 프레젠테이션 자료에서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의 정책 금리가 어느 수준인지를 암시했다. 불러드는 현행 수준인 3.75~4%보다 크게 높은 5~7%를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의 금리로 제시했고, 금융시장은 이 차트에 반응했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80%까지 올랐다. 달러 지수도 한때 107을 회복했다. 해당 차트는 테일러 준칙을 기반으로 덜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을 때는 5%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을 때는 7%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의 금리라고 표시했다. 마켓워치는 "이번 주 골드만삭스가 최종금리 전망치를 (기존의 4.75~5%에서) 5~5.25%로 상향 조정했는데, 불러드는 5~5.25%를 최소 수준으로 설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6%의 기준금리 가능성은 지난 4월부터 존재해 왔지만 시장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지진 않았다"며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의 둔화로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보를 늦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머니 매니저들과 이코노미스트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빠르게 둔화하지 못할 위험을 투자자들이 간과하고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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