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빅쇼트' 버리, 美증시 대규모 공매도 시사 |
| 일시 | 2022-11-17 07:2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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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버리, 美증시 대규모 공매도 시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이자 헤지펀드 사이언 자산운용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버리가 올해 내내 미국증시를 약세로 전망한 이후 대규모 공매도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7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버리는 지난 15일 저녁 트위터를 통해 "내가 얼마나 많이 공매도하고 있는지 여러분을 모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트윗만으로는 버리가 어떤 종류의 공매도를 하고 있는지, 특정 업종인지 주식인지, 아니면 시장 전체에 대해서인지는 알 수 없다. 버리는 수수께끼 같은 트윗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며, 트윗을 올린 이후에는 이를 주기적으로 삭제하고 있다. 버리는 올해 내내 트위터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시장 하락을 경고했으며 지금까지 이런 경고는 들어맞았다. 그는 특히 지금의 시장 상황은 2008년의 상황과 비유하며 마치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을 보는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버리는 또한 대규모 실적 압박을 경고하기도 했다. 버리는 암호화폐와 밈주식,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가 올해 모두 붕괴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의 혼란 속에 이런 상황은 금가격 강세를 위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고 주초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다. S&P 500지수는 올해 고점대비 20% 이상 밀리면서 약세장에 진입했으며 지난달은 다소 큰 폭으로 반등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연초 이후 17% 이상 떨어졌다. 한편, 버리는 공시를 통해 3분기 말 6가지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smje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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