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숨 고르기 속 1,320원대 출발…0.10원↓ |
| 일시 | 2022-11-15 09:3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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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숨 고르기 속 1,320원대 출발…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를 등락했다. 지난주 주간으로 100원 넘는 급락세를 기록한 이후 숨 고르기 국면이 이어졌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발언으로 추가 하락 시도는 제한됐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과 비교해 0.10원 하락한 1,325.80원으로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1,326원으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하는 등 위험선호 랠리는 한 차례 일단락됐다. 여전히 높은 물가 지표와 연준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달러는 반등했다. 뉴욕 연은의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5.9%로, 전월(5.4%)보다 상승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가까워질 때까지 금리 인상 등을 추가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7선 가까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달러-원은 장중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 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장 초반 호가가 얇은 상황에서 수급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는다"며 "역외 NDF 종가 수준을 반영해 움직이고 있는데 실수급 물량이 좀 더해졌을 때 본격적으로 변동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가파른 급락에 따른 되돌림 압력은 모두 예상하는 것 같다"면서도 "1,400원대 고점 인식이 만연해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개장 전 발표된 우리나라 수입물가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5% 상승한 156.89로, 지수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환율과 국제유가가 상승한 탓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725엔 오른 140.36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6달러 내린 1.0321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1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1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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